이번 여름은 일찍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7월 내내 비가 내리는 역대급 장마라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 레인부츠에 관심이 없거나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도 급하게 주문하시는지 인기제품은 이미 전 사이즈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헌터, 락피쉬, 바버 유명 브랜드 외에도 가성비 좋은 숨겨진 레인부츠 브랜드를 전부 알려드리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링크도 드리니 이번 포스팅에서 비교 및 구매까지 빠르게 완료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레인부츠 종류
레인부츠는 길이에 따라 롱, 숏, 미들 종류로 나뉩니다. 롱은 무릎 바로 밑까지 오는 길이로 폭우 시에 다리나 종아리에 빗물이 튀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길이가 길다 보니 걷기 불편하고 습기가 잘 차는 점은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지만 폭우나 기나긴 장마에 레인부츠의 기능을 가장 잘 해내는 것이 바로 롱 레인부츠입니다.
숏은 반대로 발목까지 오는 짧은 형태의 레인부츠로 앵클부츠, 첼시부츠라고도 부릅니다. 길이가 짧다 보니 우천 시 신고 벗기 편하고, 뚜벅이시라면 오랫동안 걸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습기가 차더라도 롱보다는 쉽게 마르고 관리하기 편하다는 점 때문에 요새 숏부츠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들 레인부츠는 롱과 숏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탄생한 사이즈 입니다. 롱의 단점인 무겁고 투박한 느낌은 줄이고, 숏의 단점인 빗물이 종아리에 튀고 발목이 쓸리는 현상을 모두 커버하여 줍니다. 레인부츠를 처음 신기 시작하시는 분들이 선택하시면 가장 무난하게 신으실 수 있는 종류입니다.
레인부츠 브랜드
현재 인기있는 레인부츠 사이즈가 쇼핑몰마다 전부 빠져버린 상황임에도 장마철인 7월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해서 마음이 급하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저도 레인부츠하면 헌터, 락피쉬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대체할 만한 트렌디한 레인부츠를 찾다가 의외로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도 훌륭한 숨어있는 보석 같은 제품들을 많이 발견하였습니다. 전부 리스트업 해드리니 직접 비교해 보시고 구매까지 완료하시길 바랍니다.
1. 헌터 레인부츠
레인부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헌터’인데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굳건히 레인부츠 브랜드의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멋스러운 디자인, 오래 신을 수 있는 내구성까지 전부 갖춰진 헌터 레인부츠는 오리지널, 플레이, 첼시 등 디자인과 사이즈도 매우 다양해서 선호하는 디자인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품절된 사이즈가 많지만 재입고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으니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격대는 10만 원대 중반에서 20만 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2. 락피쉬 레인부츠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락피쉬 웨더웨어 레인부츠입니다.
종류는 오리지널 레인부츠, 플랫폼 레인부츠, 헤이든 레인부츠, 로웬 레인부츠로 다양하며 가격대는 6만 원 중반대부터 시작합니다.
현재 품절 상태지만 6월 중순~ 6월 말까지 컬러별 순차적으로 입고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식홈페이지 재입고 알람 설정을 해두시면 됩니다.
⏰락피쉬 웨더웨어 레인부츠 공식홈페이지 재입고 알림 설정하기
3. 문스타 레인부츠
문스타 레인부츠는 발목에 버클이 둘러져 있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멋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호하시는데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비해 가격은 10만 원 초반대로 나름 합리적입니다.
4. 벤시몽 레인부츠
벤시몽은 스니커즈로 유명한 브랜드죠. 레인부츠도 아주 귀엽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코디하기가 쉬워 MZ세대가 특히 선호하는 레인부츠입니다.
현재 6월 중에 재입고 예정이 있으며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한번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격대는 8만 원대입니다.
5. 바버 레인부츠
헌터와 약간 비슷한 느낌의 바버 레인부츠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과 내구성이 눈에 띕니다.
바버 웰링턴 레인부츠는 롱/ 미들/ 숏이 있고 가격은 10만 원 초반~중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6. 핏플랍 레인부츠
발이 편한 여름 샌들이 대표상품인 핏플랍의 레인부츠모델입니다. 핏플랍의 강점인 가볍고 내구성 있는 제품의 장점을 살려 레인부츠도 굉장히 심플하고 편하게 잘 나왔습니다.
핏플랍 원더웰리 (첼시/숏)의 가격대는 10만 원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7. 마크모크 레인부츠
이번에 락피쉬 레인부츠가 전부 품절되면서 발견한 숨어있는 브랜드인데요. 락피쉬와 디안인도 흡사하면서 가성비도 좋은 브랜드입니다.
디자인 종류도 마크모크 Monsoon 미들, 마크모크 Drizzle 첼시, 마크모크 Sonagi 미들로 다양하고 가격대는 6만 원대입니다.
8. 마르디 메크르디 레인부츠
커다란 꽃무늬 티셔츠로 유명한 마르디 메크르디에서도 레인부츠를 판매 중입니다. 숏 미들 사이즈가 있고 미들사이즈에는 마르디 메크르디의 트레이드마크인 꽃무늬가 예쁘게 그려져 있어 레인부츠의 투박함을 없애줍니다.
가격대는 숏은 10만 초 반대 미들은 10만 원 후반 대입니다.
9. 페이퍼플레인 레인부츠
키즈 레인부츠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페이퍼 플레인 레인부츠인데요.
페이퍼플레인 여성용 레인부츠도 합리적인 가격에 가벼우면서도 내구성 있는 레인부츠입니다. 여름에 알맞은 밝고 화려한 색상과 다양하고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인 레인부츠입니다. 숏/ 미들사이즈가 있고 가격대는 2만 원대입니다.
오늘은 헌터 레인부츠, 락피쉬 레인부츠, 문스타 레인부츠, 벤시몽 레인부츠, 바버 레인부츠 비교 구매하기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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